HOME > 관련기사 조국 "NLL 포기 주장은 점점 힘 잃을 것" 국회가 국가기록원이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공개를 요구키로 한 2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원본을 열람한 후에도 공방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교수는 이날 국회 본회의 표결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불법적 발췌 공개로 어쩔 수 없이 벌어지게 된 비극"이라고 이번 결정을 평가했다. 통상 30년간 비... 국정원 발췌본, 악의적 편집 확인되면 후폭풍 거셀 듯 국회가 국가기록원이 보관하고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열람·공개키로 결정함에 따라 국정원이 공개한 발췌본의 왜곡 여부가 확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이 대화록 발췌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체를 포함한 국정원 개혁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정원은 노 전 대통령이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정상회담 자료 요구안 통과..이제 진실 드러나나 새누리당 의원들은 2일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섰다가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다. 민주당이 ‘국가 기록원 보관 자료 제출 요구안’ 통과를 당론으로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새누리당도 통과 당론을 의원들에게 재확인한 것이다.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상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 일체 열람과 사본 제출을 요구한 이번 법안은 재적인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 (기자의눈) 국민세금으로 전라도민 모욕한 국정원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다. 국가정보원은 해체를 포함한 강도 높은 개혁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취임 이후 이명박 정부 내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전라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정치에 개입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검찰의 수사결과 확인된 국정원의 댓글은 천인공노할 수준이다. 국정원은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자살"... ‘국정원 정치공작’ 침묵하는 박 대통령에 비판 잇따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이틀째인 2일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박 대통령의 방중 직전 여당 선거캠프 지도부와 국정원의 '관권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확산되자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는 야권과 시민사회 단체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랐지만 청와대는 무반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