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창원 "절차적 정의에 기여하고 싶을 뿐"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 속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일 "다음 대선이 정부기관 등에 의해 조직적으로 불법이 자행되는 부정 없이 공정하게 치러져, '과정이 정의롭기 때문에 누가 당선되도 정의'인 민주주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기여를 하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표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고맙지만 부담스러운 (... 檢 '뇌물수수 의혹' 원세훈 前국정원장 4일 소환 통보 검찰이 황보건설 대표 황모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오는 4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2일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 "원 전 원장에게 오는 4일 오후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황씨가 원 전 원장이 현직에 재직하고 있을 당시 공사수주 등과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현금을 전달... 국정원 발췌본, 악의적 편집 확인되면 후폭풍 거셀 듯 국회가 국가기록원이 보관하고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열람·공개키로 결정함에 따라 국정원이 공개한 발췌본의 왜곡 여부가 확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이 대화록 발췌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체를 포함한 국정원 개혁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정원은 노 전 대통령이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정상회담 자료 요구안 통과..이제 진실 드러나나 새누리당 의원들은 2일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섰다가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다. 민주당이 ‘국가 기록원 보관 자료 제출 요구안’ 통과를 당론으로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새누리당도 통과 당론을 의원들에게 재확인한 것이다.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상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 일체 열람과 사본 제출을 요구한 이번 법안은 재적인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 ‘국정원 정치공작’ 침묵하는 박 대통령에 비판 잇따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이틀째인 2일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박 대통령의 방중 직전 여당 선거캠프 지도부와 국정원의 '관권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확산되자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는 야권과 시민사회 단체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랐지만 청와대는 무반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