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핵심인물들 빠진 코넥스 개장 행사 박근혜 정부의 핵심인 창조경제를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대책이 현실화됐다. 규모가 작은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들도 주식시장에 상장해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일 코넥스 시장이 개설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잇는 제 3시장이 개설되는 만큼 개장식과 관련 행사는 성대하게 준비됐다. 하지만 요란한 잔칫상에 먹을 것 없다고 했던가. 핵심 인물들이 ... 코넥스, 절반은 시초가 형성 안돼 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 시장이 1일 개장했다. 하지만 우려했듯 거래 부진으로 상장종목 21개 가운데 10개 종목의 시초가가 형성되지 않았다. 코넥스 상장기업들의 개장 첫날 시초가는 평가가격을 토대로 정해진다. 테라텍, 비나텍, 베셀 3개 종목의 시초가는 평가가격의 90~200% 수준에서 정해지고 그 밖의 18개 종목은 평가가격의 90~400%에서 결정된다. 1일 평가... 신제윤 "코넥스시장 정착, 인내심 필요하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일 코넥스시장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성과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제윤 위원장(사진)은 이날 오전 8시30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코넥스 시장은 기존 정규시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입된 만큼 정규시장과는 다르게 설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개장 초기 상황에 따라서는 정규시장과 달리 뭔가 부족하고 ... HTS 주문 '줄고'·모바일 주문 '늘고' 올해 주식 거래 주문 중 홈 트레이딩시스템(HTS) 주문 비중은 감소한 반면 무선단말을 이용한 주문 비중은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1일 한국거래소가 올 들어 주문 매체별 거래대금 비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30.95%로 전년 대비 4.8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스마트폰, PDA 등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8.72%로 전년 보다 1.3...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 7월 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와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시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넥스는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에 규모가 작은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주식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시장을 말한다. 거래소와 금융위 측은 "코넥스 시장이 활성화되면 중소·벤처기업에는 획기적 자금조달 창구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