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 'NLL 수호' 의지 확인되면 새누리 사과할까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 및 부속자료 요구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3일 정부에 요구안을 송부했다. 정부는 열흘 안에 국회로 대화록 원문과 부속자료 일체를 송부하게 된다. 여야 모두 공개된 대화록이 국정원이 공개한 자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하고 있다. 결국 쟁점은 결국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사전... 박대출 "경남개발공사 부채 6500억..진주의료원 270억 불과"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경남도가 부채를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킨 것은 비논리적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공공의료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특위 첫 회의에서 “경남도 산하기관 부채는 경남개발공사 6551억원, 경남테크노파크 452억원, 경남신용보증재단 375억원이다”라며 “경남도 부채 1조5000억원 중 진주의료원은 270억원으로 3.51%에 불과... 판도라 상자는 '국정조사'..대화록 공개는 '원본대조용'일뿐 국회가 2일 국가기록원이 보관하고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등 관련 자료를 열람·공개하도록 한 한 것에 대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해석은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정권을 겨냥하고 있는 판도라의 상자는 국가정보원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질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이기 때문이다. 고 노... 정몽준 "中, 북핵 인식 우리와 차이"..朴대통령에 딴지? 청와대와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크게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당내 회의에서 다른 목소리를 냈다. 정 의원은 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중국 지도층에 북한 핵을 용납할 수 없다는 우리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한중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됐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방중이었다”고 칭... 노회찬 "대화록 공개, 본질은 발췌본 왜곡·대선 악용"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이 공개되는 것과 관련, "이 사건의 본질은 왜곡해서 발췌록 만든 것과 그걸 대선 때 악용한 것 두 가지"라고 주장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정보원이 대화록을 왜곡해 발췌본을 만든 것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캠프가 그 발췌본을 사전 입수했다는 의혹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