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정수장학회 보도 한겨레 기자에 징역 1년 구형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사건을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최 기자는 최후 진술에서 재판부에 "언론의 자유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3인의 비공개 대화를 녹음한 것은 명백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행위"라며 최 기자에 ... 남성연대, 달샤벳에 가처분 신청 "가사 선정적..성폭력 유발" 남성연대가 아이돌그룹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라는 노래의 가사말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성연대는 달샤벳 소속 세리(가명) 등 멤버 6명과 이 노래 작곡가, 판권을 보유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음반 제작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음원 유통·전파 및 CD 판매·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남성연... 법원, 롯데관광개발 회생계획 인가 서울중앙지법 파산합의1부(재판장 이종석)는 28일 롯데관광개발에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내렸다. 이는 이날 열린 롯데관광개발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채권자들과 주주들이 회생계획안을 찬성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앞서 롯데관광개발 법률상 관리인인 김기병 현 대표와 그가 대주주로 있는 동화투자개발이 롯데관광개발의 금융기관에 대한 채무 1100억여... 법원, 한인건설 회생계획 인가 서울중앙지법 파산합의2부(재판장 이종석)는 28일 한일건설에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 28일 열린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채권자협의회가 제출한 사전계획안이 가결됨에 따른 결정이다. 한일건설 채권자협의회는 지난 3일 사전계획안을 제출했고, 채무자회사와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주주 등은 별도의 회생계획안을 제출하지 않았다.... 법원 "글로웍스, 주가조작 피해자에 36억 지급하라" 글로웍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원금 일부를 돌려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최승록)는 27일 강모씨 등 글로웍스 투자자 500여명이 글로웍스와 박상훈 글로웍스 대표,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들에게 36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박 대표 등이 거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