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들은 盧 진심 이미 알아..기록 공개는 정상외교사 오점" 여야 합의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및 부속자료를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대화록 공개에 반대했던 의원들이 대화록 공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화록 공개에 대해 "정상외교사에 오점을 남기는 것"이라며 "대단히 잘못된 국회의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특히 남북정... 이인제·김기현 "대화록 공개는 민주당 탓" 여야가 합의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과 그 부속자료들을 열람 공개토록 한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가기록원 자료 공개는 민주당 탓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은 4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절대 찬성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강력히 요구하니까 이것을 자꾸 피하면 더 이상해지니까 방어... 새누리 "노무현 기록물, 필요한 만큼만 공개"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4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 “기본적으로 여기서 우리가 완전히 이해를 하고 (노 전 대통령 NLL포기 의혹)논쟁을 종식시키자는 뜻이기 때문에 그에 필요한 만큼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은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