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협력업체에 우월적 지위 남용 못한다 카드사가 협력업체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금 지급방식을 카드사가 유리하도록 해왔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4일 불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 카드사가 협력업체에게 주는 대금 지급방식을 개선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카드사는 갑의 입장에서 공카드납품업체, 배송업체, 전산관리업체, VAN사(결제대행업체), 콜센터 등 협력업체로부터 물품 및 용... 금감원, "K-IFRS 도입 마무리 단계" 지난 2011년 도입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상장 비용이 줄어든 반면, 일부 중소기업의 회계 비용이 증가해 단점으로 지적됐다. 금감원은 3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2년과 향후 평과 과제'를 통해 지난 2011년 전면 도입된 K-IFRS가 올해 분·반기보고서 연결공시에 적... 주식시장 감시 강화..불공정 거래 줄었다 박근혜 정부가 주가조적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 후 불공정 거래 종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심리 결과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불공정거래 혐의 통보 종목은 현물시장에서 72개 종목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105개 종목 보다 33개 종목이나 감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가조작 엄단을 주문하고 지난 4월 정... 사회적기업 금융지원 강화..금융권과 MOU체결 금융감독원은 2일 은행연합회와 함께 사회적기업 복합판매장인 '스토어 36.5' 동작점을 찾아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영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2일 금융지원 강화를 ... 피싱사기 피해 대상 안 가리고 무차별 발생 보이스피싱, 피싱사이트, 파밍 등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피싱 사기 피해가 대상을 안 가리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금융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같은 내용의 피싱 사기에 의한 피해유형 분석 및 금융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경찰청에 신고 및 집계된 피싱 피해는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4만2000건, 4380억원에 이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