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쇼핑중 이물질 밟고 넘어져 부상..마트 책임 80% 마트에서 쇼핑을 하다가 이물질을 밟고 넘어져 다친 경우 마트 측이 80%의 손해를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단독 양시훈 판사는 김모씨(49·여)가 A마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위자료 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마트의 매장 바닥에 있던 불순물을 밟고 미끄러져 다친 것은 시... "고법 원외재판부에서 항소심 진행, 기본권 침해 아니다" 지방에서 1심 재판을 진행한 당사자들이 항소할 경우 고등법원이 아닌 해당지역 지방법원에 설치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에서 재판을 받도록 한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홍모씨가 "특정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항소심을 고등법원이 아닌 원외재판부에서 받도록 하는 것은 헌법상 재판받을 권리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 징계받고 퇴직한 판·검사, 변호사 개업 제한 확대 법무부는 재직 중 비리 등에 연루돼 면직 이상의 징계를 받은 판·검사 등 공직자들의 변호사 등록을 제한한 변호사법 일부개정안을 3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재직 중 징계처분을 받고 해임된 뒤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또는 징계 처분을 받고 면직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변호사가 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탄핵이나 징계처분으로 파면되거나 ... 故 김대중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37년만에 무죄 故김대중 전 대통령과 故문익환 신부, 故윤보선 전 대통령이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사건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기소돼 형이 확정된지 37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는 3일 김 전 대통령과 문 신부, 윤 전 대통령 등 긴급조치 제9호 위반 혐의로 기소된 16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제9호의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위... 법원 "삼청교육대 끌려가 정권 비난, 민주화운동 해당"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전두환 정권을 비난하다 구타를 당해 장애를 입은 경우는 민주화운동관련 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4부(재판장 최주영)는 이모씨(74)가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를 상대로 낸 재심결정기각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삼청교육대의 순화교육에 순응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