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실혼 끝내자" 통보받고 몰래 혼인신고..혼인취소 사유" 회계사 A씨(43)는 결혼정보업체 소개로 B씨(36·여)를 만나 서둘러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B씨는 신혼여행 직후부터 A씨의 여자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A씨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일이 있으면 계속 전화를 해 일찍 집에 오라고 매번 재촉했다. A씨에 대한 B씨의 의심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B씨는 점심식사를 누구와 먹었는지 A씨를 추궁했고, 밤늦은 시간인데도 ... 대한적십자사 직원 "통상임금 다시 계산하라" 소송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을 제대로 산정해 임금을 다시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직원 김모씨 등 28명은 대한적십자사를 상대로 임금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김씨 등은 "기말상여금 등은 모든 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됐으므로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회사는 그동안 기본급과 업무... 영광굴비 상인들, '이영돈PD 먹거리 X파일' 허위보도 정정소송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영광굴비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영광굴비 판매 상인들이 해당 방송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모씨 등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 굴비 가공·판매 상인 183명은 채널A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강씨 등은 "해당 프로그램이 지난 4월5일 밤11~12... 쇼핑중 이물질 밟고 넘어져 부상..마트 책임 80% 마트에서 쇼핑을 하다가 이물질을 밟고 넘어져 다친 경우 마트 측이 80%의 손해를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단독 양시훈 판사는 김모씨(49·여)가 A마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위자료 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마트의 매장 바닥에 있던 불순물을 밟고 미끄러져 다친 것은 시... 대검 중수부 대체조직 명칭 '반부패부'로 잠정 결론 폐지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기능을 대신할 조직의 명칭이 ‘반부패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특수4부가 신설돼 기업 또는 권력형 비리 등 대형 비리사건을 맡게 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무부 직제 개정안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최근 '반부패부'를 포함한 2~3개의 명칭을 법무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