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6월 ISM 서비스업 지수 52.2..3년4개월來 최저 미국의 지난달 ISM 비제조업 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월 미국의 비제조업 지수가 5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53.7과 시장 전망치인 54를 모두 하회한 것으로 지난 2011년 2월 이후 3년4개월만에 최저치이기도 하다. 다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50을 웃돌아 서비스업 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 美 실업수당 청구 34.3만건..2주째 감소세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 대비 5000건 감소한 34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4만5000건을 밑도는 것이다. 다만 직전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4만6000건에서 34만8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적은 ... 美 5월 무역적자 6개월來 '최대'..내수 확대로 수입↑ 미국의 5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수출이 줄어든 반면 내수 확대로 수입이 증가한 영향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무역수지가 450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401억5000만달러 적자와 사전 전망치 401억달러 적자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만에 최대 적자폭이기도 하다. 세부적으... (채권데일리)고용지표 경계감..'보합' 미국 국채 가격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린 2.47% 수준을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도 0.01%포인트 하락한 3.47%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34%로 0.01%포인트 내렸다. 이날 국채 시장은 다음날로 예정된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였다. 오는 5일 미국 ... 美 5월 건설지출 0.5%↑..두달째 증가세 미국 건설지출이 두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건설지출이 전달에 비해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1% 증가보다도 더 크게 개선된 것이지만 시장 전망치인 0.6% 증가에는 소폭 못 미쳤다. 이에 따라 미국의 건설지출은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부문 건설지출이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무른 반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