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융사 IT보안사고, 한달간 홈페이지에 공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금융 IT보안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금융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내용과 원인 등을 1개월간 공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세미나에 참석해 "IT보안사고 발생시 금융회사와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시에는 사고의 내용과 원인, 대처방법 ... 도이치銀 서울지점, 고객 동의없이 정보넘겨 '중징계'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이 계열회사 등에 대한 금융투자상품 매매정보를 부당하게 제공해 금융감독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감원은 4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하고 지점장을 포함한 관련 임직원 9명을 문책조치했다고 밝혔다.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은 금감원 검사에서 금융투자상품 매매정보를 고객동의없이 도이치증권 등 계열사에 부당하게 제공한 사실이... 카드사, 협력업체에 우월적 지위 남용 못한다 카드사가 협력업체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금 지급방식을 카드사가 유리하도록 해왔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4일 불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 카드사가 협력업체에게 주는 대금 지급방식을 개선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카드사는 갑의 입장에서 공카드납품업체, 배송업체, 전산관리업체, VAN사(결제대행업체), 콜센터 등 협력업체로부터 물품 및 용... 금감원, "K-IFRS 도입 마무리 단계" 지난 2011년 도입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상장 비용이 줄어든 반면, 일부 중소기업의 회계 비용이 증가해 단점으로 지적됐다. 금감원은 3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2년과 향후 평과 과제'를 통해 지난 2011년 전면 도입된 K-IFRS가 올해 분·반기보고서 연결공시에 적... 주식시장 감시 강화..불공정 거래 줄었다 박근혜 정부가 주가조적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 후 불공정 거래 종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심리 결과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불공정거래 혐의 통보 종목은 현물시장에서 72개 종목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105개 종목 보다 33개 종목이나 감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가조작 엄단을 주문하고 지난 4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