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현, 진선미 제척 논란 속 민주당 정문헌 고발 '맞불'?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는 10일 증인채택과 조사범위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은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인 정문헌 의원을 고발할 방침이다. 민주당 소속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 제척사유 논란이 국정조사 특위의 쟁점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정 의원도 제척사유가 발생한 셈이다. 새누리당은 김 의원... 유시민 "盧·金 대화록 해설서 내겠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해 해설하는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은 "꼭 괜찮은 대화록 해설서를 쓰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유 전 장관은 지난 4일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공개된 대화록으로 책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주까지 소책자로 나올 예정"이라면서 "전철에서 갖고 다니면서 읽... 유시민의 격정토로.."朴이 하면 위대, 盧가 하면 헌납이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해설하는 강연을 가졌다. 유 전 장관의 이날 강연은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750석 규모의 좌석이 만석을 이뤘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가 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인 노무현재단 이병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원망스럽다"며 "노 전 대통령... 원세훈 前국정원장 12시간 조사..'혐의 전면 부인' 건설업자로부터 공사 수주 인·허가 청탁을 받고 억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5일 오전 1시30분쯤 12시간 가까운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원 전 원장은 '금품수수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인정안한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이어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검찰조사에서 사실대로 ... 새누리당 "국정원 개혁 당내 특위 검토중" 새누리당이 당내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당내 특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위 구성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사진김현우 기자) 전날 새누리당 중진연석회의에서는 국정원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정몽준 의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