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양보 없다"..철저 준비태세 오는 10일 열리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 논의 예정인 국정조사 계획서를 내부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김현우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5일 현재 양당간 사전 조율 없이 당내에서 국정조사 전략과 실시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여야는 특위 명단과 증인채택,... 안철수 "대화록 공개, 두고두고 국익에 심각한 문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그 부속자료 공개에 대해 안철수 의원이 "두고두고 국익에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표결 당시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안 의원은 5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정원에서 판단해 공개하는 것과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공개하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 김현, 진선미 제척 논란 속 민주당 정문헌 고발 '맞불'?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는 10일 증인채택과 조사범위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은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인 정문헌 의원을 고발할 방침이다. 민주당 소속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 제척사유 논란이 국정조사 특위의 쟁점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정 의원도 제척사유가 발생한 셈이다. 새누리당은 김 의원... 원세훈 前국정원장 12시간 조사..'혐의 전면 부인' 건설업자로부터 공사 수주 인·허가 청탁을 받고 억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5일 오전 1시30분쯤 12시간 가까운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원 전 원장은 '금품수수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인정안한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이어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검찰조사에서 사실대로 ... 새누리당 "국정원 개혁 당내 특위 검토중" 새누리당이 당내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당내 특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위 구성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사진김현우 기자) 전날 새누리당 중진연석회의에서는 국정원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정몽준 의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