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김종신 前한수원사장 체포..'납품비리' 공모 혐의(종합) '원전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종신 전 한국수자력원자력 사장(68·사진)을 긴급 체포하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지난 4일 김 전 사장의 서울 성동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08년부터 JS전선이 신고리원전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 시험성적서의 위조를 묵인하거나 ... 원전 퇴직자 3년간 재취업 못해..원전비리 종합대책 추진 정부가 원전 가동중단이라는 초유의 원전사고를 불러온 원전비리를 없애기 위해 원전업계 퇴직자의 재취업을 금지하는 내용의 '원전비리 종합개선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원전비리 관련 개선대책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원전 공기업 퇴직자 재취업 제한 ▲원전부품 구매 중 수의계약 최소화 ▲구매계획 사전 공개 등의 내용을 담은 원전비리 종합대책... 檢 '원전비리' 의혹 한수원 간부 집에서 억대 돈뭉치 발견 '원전비리' 의혹에 연루된 한국수자력원자력 간부의 자택에서 억대의 현금뭉치가 발견되면서 시험성적서 위조 승인과 관련해 금품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이 현실화 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지난 18일 압수수색한 송 모 부장(48)의 자택에서 억대의 현금뭉치를 발견해 압수한 사실이 27일 확인됐다. 송 부장은 신고리 원전 1·2호기에 납... 檢 신고리 원전 3·4호기에도 '불량 케이블' 확인 JS전선이 납품한 신고리 원전 3, 4호기 제어케이블 등도 불량품으로 확인됐다. 이들 원전은 각각 올해 말과 내년 9월에 완공 예정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25일 JS전선이 2010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고리 3, 4호기에 납품한 120억원 상당의 제어케이블 등이 모두 불량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JS전선은 시험검증업... 산업부 "사우디와 원자력 협력 본격 개시"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우디는 커지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추진 중인데, 정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2014년부터는 사우디로 원전을 발주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야마니(Hashim A. Yamani)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