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꽃값 주고 주가 띄운' 투자자·증권전문가 모두 실형 증권전문가에게 '꽃값'(종목추천 수고비)을 주고 출연 중인 케이블 방송프램에서 특정 주식의 주가를 띄워달라고 청탁한 투자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는 자신이 지정한 종목을 추천하는 대가로 증권전문가 라모씨에게 억대 금품을 건넨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주식 투자자 신모씨(49)에 대해 징역 2년 ... "사실혼 끝내자" 통보받고 몰래 혼인신고..혼인취소 사유" 회계사 A씨(43)는 결혼정보업체 소개로 B씨(36·여)를 만나 서둘러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B씨는 신혼여행 직후부터 A씨의 여자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A씨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일이 있으면 계속 전화를 해 일찍 집에 오라고 매번 재촉했다. A씨에 대한 B씨의 의심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B씨는 점심식사를 누구와 먹었는지 A씨를 추궁했고, 밤늦은 시간인데도 ... 사법연수원생 95명 '국정원 사건' 엄정수사 촉구 사법연수원생들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공소유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제출했다. 공무원 신분의 사법연수원생들이 정치적인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표명하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사법연수원 43기생 95명은 4일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결과 은폐 사건에 관한 의견서'를 대검찰청 민원... 대한적십자사 직원 "통상임금 다시 계산하라" 소송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을 제대로 산정해 임금을 다시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직원 김모씨 등 28명은 대한적십자사를 상대로 임금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김씨 등은 "기말상여금 등은 모든 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됐으므로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회사는 그동안 기본급과 업무... 영광굴비 상인들, '이영돈PD 먹거리 X파일' 허위보도 정정소송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영광굴비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영광굴비 판매 상인들이 해당 방송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모씨 등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 굴비 가공·판매 상인 183명은 채널A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강씨 등은 "해당 프로그램이 지난 4월5일 밤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