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盧·金 대화록 해설서 내겠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해 해설하는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은 "꼭 괜찮은 대화록 해설서를 쓰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유 전 장관은 지난 4일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공개된 대화록으로 책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주까지 소책자로 나올 예정"이라면서 "전철에서 갖고 다니면서 읽... 유시민의 격정토로.."朴이 하면 위대, 盧가 하면 헌납이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해설하는 강연을 가졌다. 유 전 장관의 이날 강연은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750석 규모의 좌석이 만석을 이뤘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가 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인 노무현재단 이병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원망스럽다"며 "노 전 대통령... 국정원 녹음파일 공개 주장, NLL 논란 끌고가기 '꼼수'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국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에 보관된 당시 녹음파일 공개 요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현우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나눈 육성을 공개해 여야가 대치를 벌이고 있는 NLL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는 노 전 대통... 국정원 대화록, 원본과 다를 가능성 급부상..정략적 악용 드러나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가정보원장이었던 김만복 전 원장이 남재준 국정원이 공개한 2008년 1월 작성 대화록은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진 것이라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김 전 원장은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10월에 작성한 대화록 1부만 남기고 모두 폐기하라는 지시를 분명히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지시를 어기고 국정원이 2008년 1... MB 주려 대화록 별도작성 유력..새누리, 2008년에 이미 다봤나 김만복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가정보원장이 남재준 국정원이 불법 공개한 2008년 1월 작성 대화록은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증언한 것과 관련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견해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문 의원은 남재준 국정원이 왜곡된 발췌록을 기습적으로 공개한 지난달 24일 "공개된 대화록은 2008년 1월에 생산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국정원의 누군가가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