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만수르 이집트 임시 대통령 취임..불안감 상존 아들리 만수르 헌법재판 소장이 이집트 임시 대통령에 취임했지만 무르시 지지세력의 반대 의사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게하드 엘하다드 무슬림형제단 대변인은 "우리는 전 세계에서 수배당하고 있다"며 "금요예배를 드린 이후 쿠데타에 대항하기 위한 모든 평화로운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압델라 흐만 엘바 무슬림형제단 간부는 "직권을 강탈한... 무르시 퇴출 이후..이집트 금융권 '안정' 이집트 군부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요동치던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이집트 EGX30 지수는 이날 오전 6.3% 상승했고 오는 2020년 4월 만기 국채금리는 1.01% 하락한 9.76%를 기록했다. 대규모 반정부 시위 여파로 흔들리던 금융시장이 무르시 실각소식에 안정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국... 이집트 군부 개입..세계 각국 입장 엇갈려 이집트 군부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권한을 박탈한 것을 두고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민주적 절차의 이행을 촉구하는 반면, 중동국가에서는 군부개입을 지지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 광장 사진제공유투브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압델 파타 알 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은 TV 연설을 통해 “무르시 대통... 이집트 무르시 축출했지만 갈등 '여전' 이집트 군부가 첫 이슬람출신 대통령인 모하메드 무르시의 권한을 박탈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내전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타흐리르 광장 <사진제공유튜브> 3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국방부 장관은 국영 TV 생방송에서 "무르시 대통령의 권한을 박탈했다"며 "헌법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새로운 내각을 구성할 ... 이집트 무르시 대통령, 집권 1년만에 물러나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와 군부 저항에 부딪혀 집권 1년 만에 물러나게됐다. 과거 30년간 자리를 지켰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지난 2011년 시민혁명으로 쫓겨난 데 이어 무르시 대통령도 반정부 시위에 밀려난 셈이다. ◇엘 시시 이집트 국방장관, 사진제공유투브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은 이날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