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김무성·권영세·정문헌 고발..남재준도 추가고발 민주당이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과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중국대사, 정문헌 의원과 남재준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 특위 소속 신경민·김현·박범계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정보기관의 정치적 목적에 의한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는 행위와 이를 선... 민주 "대화록 원본, 여야 5인씩 10명이 열람하자" 민주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을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해 여야 각각 5인씩 10명으로 인원을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개는 일단 최소화를 하는 게 바람직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방점은 국민적 의혹의 해소에 있다"면서 "그렇다면 불필요한 부분까지 대... 안철수, 여야 싸잡아 비판.."국정원에 면죄부 줘" 안철수 의원이 국회의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결정에 대해 "국회가 위법을 의결하고 잘못을 추인하고 국정원에 면죄부를 줬다"고 여야를 싸잡아 비판했다. 작금의 현실을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정치세력의 교체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안 의원은 5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정책네트워크 내일' 심포지엄에서 "국정원...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양보 없다"..철저 준비태세 오는 10일 열리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 논의 예정인 국정조사 계획서를 내부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김현우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5일 현재 양당간 사전 조율 없이 당내에서 국정조사 전략과 실시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여야는 특위 명단과 증인채택,... 안철수 "대화록 공개, 두고두고 국익에 심각한 문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그 부속자료 공개에 대해 안철수 의원이 "두고두고 국익에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표결 당시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안 의원은 5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정원에서 판단해 공개하는 것과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공개하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