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울 5호기 복수기 이상으로 가동 중단..방사능 위험 없어 5일 오후 3시쯤 갑자기 가동을 중단한 한울 원전5호기의 이상 원인은 복수기 결함 때문으로 확인됐다. 우려하던 방사능 누출은 아니라서 시설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는 셈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늦게 한울 5호기에 대해 "터빈을 돌리고 난 증기를 물로 바꿔주는 복수기에서 저진공 신호가 발생해 오후 3시36분부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다"며 "증기발생 수위가 높아... 원전 또 `스톱`..사상 최악의 여름 전력난 원자력발전소가 또 가동을 멈췄다. 아직 가동 중단의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오후 3시36분부로 한울 원전5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울 5호기의 발전용량은 100만㎾급으로 지난 6월16일부로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재가동된 상태였다. 한수원 한울 원전본부 관계자는 "오후 3시36분부로 터... 한울 원전5호기 발전정지(상보) 한울 원전5호기가 갑자기 발전을 정지했다. 지난 6월16일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발전을 가동한지 20일 만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오후 3시36분부로 한울 원전5호기가 발전을 정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월 원전5호기의 발전용량은 100만㎾급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아직 상세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오후 3시36분부로 터빈이 정지했고 3시50분쯤 원자로 가동이 ... 한울 원전5호기 발전정지(1보) 5일 오후 3시36분부 한울 원전5호기(100만㎾급) 발전정지. 檢, 김종신 前한수원사장 체포..'납품비리' 공모 혐의(종합) '원전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종신 전 한국수자력원자력 사장(68·사진)을 긴급 체포하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지난 4일 김 전 사장의 서울 성동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08년부터 JS전선이 신고리원전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 시험성적서의 위조를 묵인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