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가정폭력범 '3진 아웃제' 도입..구속수사 원칙" 3년 안에 두 번 이상 가정폭력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다시 가정폭력을 저지른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받도록 하는 '가정폭력 3진 아웃제'가 도입된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8일 이같은 내용의 '가정폭력사건 처리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3년 이내에 2회 이상 가정폭력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동일한 범죄를 저지를 ... 대법, 억대 뇌물 받은 한수원 직원 징역 6년 확정 원자력발전소에 주요기기를 납품하는 업자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낸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업자들로부터 기기 납품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으로 기소된 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계통기술팀장 허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 계 30개 운영하며 수억 가로챈 70대 주부 징역 3년 확정 수십개의 계를 운영하면서 속칭 '꺾기', '돌려막기'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70대 여성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특경가법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주부 김모씨(70·여)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계불입금을 체납한 계원들로부터 계금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곤란... 검찰, '가수 비 명예훼손' 여성 벌금300만원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형렬)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에 대한 허위사실을 자신이 제작한 현수막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명예훼손)으로 박모씨(여)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 소유의 건물에서 화랑을 경영 중이었으나 경영악화로 임대료를 못 내게 됐다. 조사결과 박씨는 '나가달라'는 비 측의 요구를 거부하고... 檢 원세훈 자택 '화염병 투척' 30대男 영장 재청구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자택에 화염병을 던지고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형철)는 원 전 원장 자택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임모씨(36)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5월5일 오전 6시20분쯤 공범 1명과 함께 서울 남현동에 있는 원 전 원장 자택에 화염병을 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