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권영세 음성파일에 '까고' 없다..민주당이 과장"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권영세 주중대사 음성파일 내용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에서 “녹음본에는 박범계 민주당 의원 말처럼 ‘우리가 집권하면 까겠다’는 과격한 발언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녹음 상태가 나빠 ‘우리가 집권하면’ 이후는 식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범계 의원은 지난달 26... "'심리전단'은 군사용어..국정원, 군사작전 국민에게 펼쳐" 안철수 의원과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한 국정원 개혁방안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정원이 정치개입 등의 행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개혁이 불가피함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은 '특검'·'예산 통제'·'수사권 분리' 등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국정원 댓글 공작을 주도한 부서인 '심리전단'의 명칭에 ... 安, '국정원' 계기삼아 여-야-朴과 본격 차별화 시도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 사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또 과거 10년간 집권했던 민주당 역시 국정원의 대선개입 등의 행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정원 재정립을 위한 개혁방안' 토론회에서 "국정원 문제의 가장 큰 책임은 국정원을 정파의 도구로 타락시킨 이명박 정권의 책임이 가장 크지... 심재철 "민주당, 길거리 시민 단체로 전락말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민주당의 압박이 거세지자 새누리당은 이를 정쟁이라고 반격했다. 국회에서 8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민주당의 당원보고대회와 고발을 강하게 비난하는 발언들이 나왔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당원보고대회를 '정당 포기'라고 규정했다. 또 “민주당은 길거리 시민 단체로 전락하지 말고 의회주의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사... 민주 "朴 국정원 개혁 발언, 국민 앞에서 이뤄졌어야"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개혁을 언급한 것에 대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서가 아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국민들 앞에서 직접 이뤄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8일 박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서면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깨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힌 것은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