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개성공단 정상화로 관계개선 이뤄낼까 남북이 지난 6~7일 당국간 실무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설비 점검과 완제품 반출 등을 위한 우리측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방북에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4월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남쪽 근로자들의 공단 출입을 제한하면서 3개월 이상 지속된 개성공단 운영중단 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남북은 실무회담 합의문에서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남측 기업 관계자들이 10... 개성공단 재가동 물꼬..우리은행 개성지점 정상화될 듯 개성공단 재가동에 물꼬가 트이면서 우리은행 개성지점 정상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재가동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개성지점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남북한 당국은 7일 실무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재가동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양측은 오는 10일 개성공단에서 후속회담을 열고 공단 정상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개성...   남북경협주, 개성공단 정상화 기대에 '강세' 남북경협주가 개성공단 재가동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이화전기(024810), 제룡산업(147830), 제룡전기(033100), 인디에프(014990) 등 남북경협주가 3~7%대 동반 오름세다. 남북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후속회담을 오는 10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공단 재가동에 원칙적으로 합의... 靑 "개성공단 협상 타결..논의의 장 열려 의미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개성공단 실무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 "발전적인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자 간에 초보적인 수준의 합의가 이뤄졌다"면서도 "일단 논의의 장이 열려 있다고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에 대해 "애초부터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 차원에서는 진전됐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여야 "개성공단 실무협상 타결 환영..남북, 신뢰형성 기대 " 정치권은 남북이 개성공단 실무협상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이번 합의는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의지와 진정성 있는 자세가 한데 모아졌기에 채택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어렵게 이뤄진 이번 합의 결과에 대해서 의미있는 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