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구조조정대상 지난해보다 늘어날 듯" 올해 건설, 조선, 해운 뿐 아니라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까지 구조조정 평가대상 기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구미산업단지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다만 올해는 퇴출기업(C등급)보다 워크아웃기업(D등급)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퇴출보다는 기업을 살리는 수 단으... 최수현 "은행 中企 환위험 컨설팅 강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은행이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환위험 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토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경상북도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및 금융기관 점포장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최근 엔저 영향 등으로 대일무역적자가 크게 증가해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금감원 직원들 "금감원·금융위 통합해야"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를 통합해야 한다"며 "적어도 금융위 사무국과 금감원을 통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주장했다. 금감원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의 전직원 명의의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감원에서 분리하고, 제재권을 금융위로 옮기는 방안 등이 거론되자 금감원 직원... 보험사 민원줄었다..은행·비은행권보다 적은 적 `처음` 보험사의 민원 감축노력 효과로 보험 민원이 사상 최초로 은행 및 비은행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금감원에 접수된 전체 민원에서 보험업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46.3%로 전월(50.5%)대비 4.2포인트 내려갔다. 보험부문 민원이 은행·비은행(48.1%) 부문 민원보다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보험부문은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