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국정원 국정조사 반대파로 가득찬 새누리 특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에 대해 새누리당은 공식적으로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을 밝히고 개혁 방안을 찾는 기회로 만들자는 것이다. 하지만 새누리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국정조사를 반대했던 사람들이다. 국정원 국정조사를 대하는 새누리당의 실제 본심이 무엇인지 드러나는 셈이다. ... 새누리 "박영선·박범계 의원도 국조특위 제척 사유" 새누리당은 박영선•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국정조사 특위직 사퇴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우리 당 이철우•정문헌 의원은 국정조사특위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특위 위원직을 사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두 의원이 사퇴해야 하는 기준을 적용한다면 ... 전문가協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주민 반발은 여전 밀양 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가 송전탑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주민이 요구한 우회송전과 지중화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015760)은 한달 넘게 중단했던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주민은 전문가 협의체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새 갈등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 8일 전문가 협... 정청래 "김현, 진선미 사퇴? 내정간섭"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9일 새누리당 이철우·정문헌 의원이 특위 위원직을 사퇴하며 김현·진선미 의원도 특위 위원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현, 진선미 의원은 대선 전부터 사건에 대해 열심히 일한 공로자다. 이철우, 정문헌 의원과는 급과 ... 민주, 김현·진선미 교체 요구 거부 민주당이 9일 김현·진선미 의원에 대한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 교체 요구에 대해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런 입장은 야당측 국조특위 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앞서 정문헌·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국조특위 위원직 사퇴를 밝히며 김현·진선미 의원의 사퇴를 주장한 바 있다. 국정원 국조특위 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