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SK 사건 녹취록' 공개 결정..최태원 회장 유·무죄 분수령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법원에 제출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총수 형제'간의 녹취록이 최 회장의 유무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 측 변호인이 제출한 녹취록의 일부는 유죄를 입증하는 증거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고문과 최 회장 간의 녹취내용을 보면 '김준홍 전 베넥... 변협, 변호사 감치대기 '적정' 대법 판단에 "유감"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지난 5월 울산지법 변호사 감치대기명령 조치가 적정하다고 판단한 대법원의 판단에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변협은 9일 법원행정처에 보낸 의견서에서 "당시 재판장이 변호사에게 '의뢰인이 불쌍하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을 법원행정처가 변론권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부분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재판장이 변호사의 변론을 '폭언'으로 ... 법원, '뇌물검사' 김광준, 징역 7년 선고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52)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검사에게 징역 7년에 벌금 4000만원, 추징금 3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김 검사는 유진그룹측과 불법 다단계사기범 조희팔씨 측근 강 모씨 ... "인터넷채팅 중 화면상 알몸 촬영, 성폭력특례법 위반 안돼" 피해자를 협박해 피해자 스스로 컴퓨터 화상카메라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비치게 한 다음 그 화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더라도 '성폭력특례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해 성폭력특례법을 위반한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29)에 대한 상고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