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기업 형사사건 봇물..물 만난 대형로펌 특수 CJ, 한화, SK 등 대기업 총수들이 잇따라 구속되거나 소송에서 연패하면서 로펌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비롯한 대형 로펌들은 얼마 전까지 전관출신의 개인변호사들에게 대기업 총수들의 형사사건을 죄다 빼앗기면서 체면을 구겼던 터다. 그러나 최근 의뢰인인 대기업 총수들이 연이어 중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되면서 기업형사 사건 전면에 다시... 대법원, 폴란드 대법원과 양해각서 체결 우리 대법원과 폴란드 대법원이 사법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 대법원은 판례·법령·사법통계 등 사법정보 교환과 상호 방문단 파견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이 외국 사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여섯번째로, 대법원은 앞서 일본과 러시아, 중국, 페루, 베트남과 양해각서를 맺었다. 스타니스와프 돔브로프스... 법원 'SK 사건 녹취록' 공개 결정..최태원 회장 유·무죄 분수령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법원에 제출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총수 형제'간의 녹취록이 최 회장의 유무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 측 변호인이 제출한 녹취록의 일부는 유죄를 입증하는 증거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고문과 최 회장 간의 녹취내용을 보면 '김준홍 전 베넥... 법원, '뇌물검사' 김광준, 징역 7년 선고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52)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검사에게 징역 7년에 벌금 4000만원, 추징금 3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김 검사는 유진그룹측과 불법 다단계사기범 조희팔씨 측근 강 모씨 ... "인터넷채팅 중 화면상 알몸 촬영, 성폭력특례법 위반 안돼" 피해자를 협박해 피해자 스스로 컴퓨터 화상카메라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비치게 한 다음 그 화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더라도 '성폭력특례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해 성폭력특례법을 위반한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29)에 대한 상고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