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실무회담 진통..'정상화' 선결조건 입장차 커 남북 당국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목표로 2차 실무회담을 개최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진통을 겪고 있다. 안전보장과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요구에 대해 북측은 공단의 정상가동을 우선적으로 내세우면서 대립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10일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전체회의 기조발언에서 "... 남북, 회담 초반부터 신경전.."발전적 정상화"vs"설비 걱정" 남북은 10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당국간 실무회담 초반부터 핵심 의제를 놓고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1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남과북이 합의를 하고 준수를 하는 게 신뢰의 하나의 첫 걸음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오늘 그런 협력 속에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좋은 의견...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 10시35분 시작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10일 오전 10시35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 회담은 지난 6일 1차 실무회담 타결에 이은 후속 회담으로, 개성공단 운영중단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공장 재가동의 우선 순위를 놓고 남북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 시작될 예정이었던 실무회담은 통신선 연결 문... 개성공단 회담대표단 "남북 신뢰회복 최선 다하겠다"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10일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우리측 회담 대표단은 "남북간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남북 간의 신뢰회복과 큰 협력으로 이어질 ...  28, 그리고 개성공단 작가 정유정의 신작 '28'은 '빨간눈 전염병'이 창궐해 인구 대부분이 죽어가는 '화양'이라는 도시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심리를 묘사했다. 좀비물이나 재난물에서 보듯 세상의 종말을 예견한 듯한 극한의 상황에서 정부는 없다. 정부는 점염병이 서울로 번지는 것을 막고자 화양에 계엄령을 선포해 도시를 봉쇄한다. 이렇다할 대책없이 감염자를 한 데 몰아넣는다. 인수공통 전염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