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朴대통령 '셀프개혁' 비판.."국정원 고삐 풀려" 국정원이 NLL 포기 주장으로 또한번 노골적인 정치 개입을 하면서 국정원 스스로의 개혁을 주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셀프 개혁’ 언급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 9일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육지에서 휴전선에 배치된 우리 군대를 수원-양양선 이남으로 철수시키고 휴전선과 수원-양양선 사이를 남북공동관리지역으로 만든다면 ‘휴전선 포기’가 분명한 것... 진보정의, 내주 남재준 파면결의안 제출 진보정의당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즉각 해임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중으로 국회에 파면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보정의당 국정원개혁 특별위원장 박원석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국정원 사건은 역대 최악의 정치 개입 사건이며,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만이 국정원의 정치... 민주 "국정원, 양지에서 노골적 정치 개입"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취지의 대변인 성명을 낸 국가정보원을 향해 "이젠 양지에서 노골적인 정치 개입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11일 "음지에서 댓글 달던 국정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로도 모자랐나 보다. 전임 대통령의 뜻까지 제멋대로 왜곡하고 조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그동안 이같은 국정원의 ... 여야 원내대표 오후 회동..국정원 국정조사 해법 찾나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2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한다. 양당 지도부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누리당 측에서 민주당 특위 소속인 김현·진선미 의원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