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SK 사건 녹취록' 공개 결정..최태원 회장 유·무죄 분수령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법원에 제출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총수 형제'간의 녹취록이 최 회장의 유무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 측 변호인이 제출한 녹취록의 일부는 유죄를 입증하는 증거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고문과 최 회장 간의 녹취내용을 보면 '김준홍 전 베넥... 최수현 "은행 수익성 여러 측면에서 검토중"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은행의 수익성에 대해서 여러 측면에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사회적기업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당한 수수료에 대해서는 원가 분석을 통해서 같이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며 "금융사의 건전성 제고방안과 수익성 제고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국민검사청구제도 시행 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공개... 사회적기업 금융지원 강화..금융권과 MOU체결 금융감독원은 2일 은행연합회와 함께 사회적기업 복합판매장인 '스토어 36.5' 동작점을 찾아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영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2일 금융지원 강화를 ... SK, 中 최대 석유화학 기업 시노펙과 합작사 설립 SK(003600)그룹이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과 손잡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사를 설립한다. 중국 진출 22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SK그룹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SK는 28일 한·중 수교 이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K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이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SK 재판부 "단순한 오해였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 SK(003600)그룹 횡령 사건의 재판에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최태원 회장 형제와의 대화 녹취록이 증거로 제출됐다. 녹취록에는 김 전 대표가 이번 재판의 쟁점인 펀드 선지급금 송금 사건의 핵심인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취록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항소심에서부터 최 회장 측이 주장해온 '김 전 고문과 김 전 대표의 개인거래'를 뒷받침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