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네시아 왕실 자금 미끼' 사기 변호사, 항소심도 실형 인도네시아 왕실 자금을 관리한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투자금 1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종근)는 12일 특경가법 위반 혐의(사기)등으로 기소된 변호사 김모씨(5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장모씨(66)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 대법 "'베트남 고엽제 후유증' 美기업 책임" 세계 첫 인정 베트남 참전 군인들이 미국 고엽제 생산 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미국 기업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베트남 참전 용사 중 고엽제 노출로 인해 염소성 여드름 질병을 얻은 피해자에 대해 미국 기업들의 책임을 세계적으로 처음 인정한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염소성여드름 질병을 앓고 있으면서 소멸시효가 인정되지 않은 39명의 ... 부실대출 백종헌 프라임회장 항소심도 집행유예 200억원대의 부실대출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61)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전 프라임저축은행장(58)은 이번에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종근)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 회장에게 1심보다 감형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 '선거법 위반' 주진우·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패널인 김어준씨와 주진우 기자에 대한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주 기자 등은 "법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다음달 29일 한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갖고, 9월 말경 국민참여재판을... '저축은행 비리' 박배수 前이상득 의원 보좌관 징역 확정 저축은행의 대출을 알선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씨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은 12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기소된 박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10억6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씨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