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영록 KB회장 "수익성 떨어지는 사업 재검토"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신임 회장은 12일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장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이나 채널은 과감히 재검토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쟁그룹에 비해 기업가치를 나타내는 주가와 시가총액도 열세"라며 "여기에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수익성과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며 이... 임영록 KB회장 내정자, 노조와 면담..'해빙모드' 돌입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회장 내정자가 국민은행 노조와 대화에 나서면서 노조의 출근 저지 등 갈등 국면이 해결 모드로 돌아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명동 KB금융지주 본점을 찾은 임 내정자는 출근 저지시위를 벌이고 있는 박병권 노조위원장 등 국민은행 노조와 만났다. 국민은행 노조는 임 내정자가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지난 5일부터 명동 본점에서 ... 민병덕 국민은행장 사임..김옥찬 부행장 직무대행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의 사임이 확정됐다. 행장직은 당분간 김옥찬 이사부행장이 대행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12일 민병덕 은행장의 사임서가 이날 정식 수리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이사회는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민 행장의 사임서를 수리하는 한편 김옥찬 이사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민 행장은 13일 오후 국민은행 본점에서 이... 민병덕 국민은행장 ‘사의’ 표명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KB금융(105560)지주 차기 회장에 임영록 KB금융 사장이 내정되면서 차기 회장의 향후 행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민 행장은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임영록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한 이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어윤대회장에게도 이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알... 임영록 KB회장 내정자 "노조와 대화..KB발전에 힘 합칠 것" KB금융(105560)지주 회장으로 선출된 임영록 신임 회장 내정자는 5일 “노조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KB금융의 발전에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선출 직후 뉴스토마토와의 전화 통화에서 노조와의 갈등을 우려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직 (회장 선임)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언급을 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충분히 노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