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민주, '귀태' 논란 수습..국회 정상화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귀태' 발언 사과를 받아들이고 국회로 돌아왔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와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가지고 '귀태' 논란을 수습하기로 합의했다. 전날 열리지 못했던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는 이날 오후 5시 열린다. 국정조사보고서를 채택하고 홍준표 ... 자유민주주의 위협하는 건 '귀태' 아니라 '국정원' 박근혜 대통령이 단단히 뿔이 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2일 홍익표 민주당 의원(사진)의 "귀태(鬼胎)" 발언을 "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 규정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그러나 '귀태' 발언이 박 대통령을 불쾌하게 했을 수는 있지만 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청와대의 해석에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청와대의 강경반응으로 정작... 정청래 "한나라당은 차떼기, 새누리당은 물타기" 새누리당이 홍익표 의원의 '귀태' 발언을 문제 삼아 국정원 국조특위를 비록한 모든 원내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민주당 의원들이 "물타기 전략"이라고 맹비난하며 국조 특위 가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촉구했다. 국조특위 소속 민주 의원들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모든 국회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것에 ... 민주 초선 18인 "유신시대 망령이 배회하고 있어" 민주당 초선의원 18인이 국정원의 정치개입에 이어 최근 국정원·국방부의 잇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 발언은 NLL이 맞다'는 발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홍근·유은혜·은수미 의원은 12일 초선의원 18인 대표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국정원장 등 민주주의와 국가의 명예, 그리고 진실을 부정한 사람들이 그 잘못을 처벌받... 새누리 "귀태발언 조치 없으면 국회 정지"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홍익표 대변인의 ‘귀태’ 발언에 대해 만족스러운 수준의 사과를 하지 않으면 모든 국회 일정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대변인은 지난 1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귀태(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라고 비유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이날 예정됐던 노무현 전 대통령 기록물 열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