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檢 '제압문건' 수사결과는 섣부른 결론"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에 대해 '국정원 문서가 아니다'고 결론을 내린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제대로 수사도 안 된 상태에서의 섣부른 결론"이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15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제3의 기관이나 일반 시민이 그런 것을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이해가 안 간다"며 "진실을 덮는다고 해서 덮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말... '노닐페놀' 이용해 감자전분 만든 식품업자 구속 기소 '노닐페놀' 성분이 함유된 공업용 소포제를 사용해 감자전분을 제조한 식품제조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전형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수사한 끝에 부패·변질된 감자를 원료로 쓰고, 유해화학물질인 노닐페놀 성분이 함유된 공업용소포제(거품제거제)를 사용해 감자전분을 제조한 혐의(보건범죄단속특별법 위반)로 강원도 모 영농조합의 실제... '윤중천 대출 특혜' 서울저축銀 전 임원 구속기소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 전 중천산업개발 대표에게 대출 특혜를 제공한 전 서울상호저축은행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윤씨에게 320억원의 부당 대출을 해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전 서울상호저축은행 전무 김모씨(65)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서울시 목동에서 아파트 개발사... 檢 '원전비리' 현대중공업 전·현직 임직원 체포 조사중 현대중공업 전현직 임직들이 원자력발전소 납품 청탁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전날 현대중공업 영업상무 김모씨 등 2명을 체포한 데 이어 11일 전현직 직원 3명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들이 원전부품 납품 청탁과 함께 전 한수원 부장 송모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