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재정장관 "성장률 7% 하회도 큰 문제 아냐"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목표치에 못 미쳐도 이를 감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진중국재정부 사이트)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우지웨이(사진) 중국 재정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중·미전략경제대화'에 참석 중 "중국의 성장률이 6.5~7%에 머물러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는 브리핑 중 나온 "중국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성장률의 저점은 ...  中 6월 수출 17개월來 첫 감소..성장둔화 '경고음' 중국의 수출이 17개월만에 뒷걸음질 쳤다. 전달보다 소폭 반등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크게 악화된 것이다. 수입 역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했다. 국내외 수요가 모두 줄어드는 총체적 난국에 직면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으며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2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기대치 역시 낮아지고 있다. ◇수출·수입 동반 ... 중국 5월 제조업체 순익 전년比 15.5% 증가 중국의 제조업체 순익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27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의 제조업체 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달보다 2.8%포인트 둔화된 것이지만 두 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며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조사 항목 중 이번 조사부터 새롭게 추가된 '핵심 업무 활동 이윤은 ... 무디스 "中 신용경색, 중소은행에 자금 압박 가중" 중국의 중소은행들이 신용 경색에 보다 큰 자금 압박을 받을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나타난 최악의 신용 경색은 은행 간 거래 비중이 높은 중소 은행에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중소 은행의 자금 공급원 중 23%가 은행 간 거래 시장에서 발생했다"며 "이는 국유... 골드만삭스, 올해 中 경제성장률 7.4%로 하향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투자 은행들의 중국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행렬에 동참했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의 예상치인 7.8%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또 골드만삭스는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7.4%와 7.7%로 제시했다. 모두 앞선 전망치인 7.8%와 8.4%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