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실무협상 우리측 수석대표 교체될 듯 개성공단 정상화를위한 남북 실무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서호(왼쪽)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김기웅 정세분석국장통일부는 12일 고위공무원단 전보인사를 통해 13일자로 서호 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인사대기발령하고 김기웅 정세분석국장을 신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으로 전보시켰다. 서 단장은 개성공단 실무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1차 협상... 남북 3차 개성공단 실무회담 '먹구름'..대립구도 심화 우려 북한이 금강산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제안한 지 하루만에 보류했다. 남북간 개성공단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공세를 펼치던 북측이 스스로 했던 회담 제안을 보류한 것을 놓고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제안한 금강산 관광재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 정부, 北대화공세에 원칙 고수..실패시 관계 더욱 냉각될 수도 북한이 전방위 대화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맞대응하고 있다. 남북 대결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양보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북측의 태도변화 없이는 남북관계 개선도 없다'는 대북정책을 관철시키고 있는 것이다.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강경 일변도였던 북측의 태도가 최근 누그러지면서 대확국면 속에서 정부가 주도권을 쥐는 ... 류길재 "개성공단 회담 진전되면 금강산 관광재개 협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개성공단 회담 결과에 따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가 협의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북한정책포럼 조찬 강연에서 전날 북한이 금강산 관광 실무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 "(개성공단 재개)문제가 먼저 진전이 있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러면 어쩌면 금강산도 자연스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지... 남북, 개성공단 실무협상 합의못해..15일 3차회담 개최(종합) 남북은 10일 개성공단에서 2차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고 공단 정상화 문제를 협의했지만 양측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다. 남북은 오는 15일 개성공단에서 3차 실무회담을 열고 공단 재가동 문제를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2차 실무회담 종료후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