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동 건 국정원 국정조사 '공회전'만..출발 언제?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정조사가 표류하고 있다. 시동은 걸었지만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는 형국이라 자칫 국조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감지된다.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예정된 45일의 일정 중 3분의 1 남짓한 시간 동안 김현·진선미 의원 제척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파행을 맞고 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 김한길 "朴대통령 '국정원사건' 사과해야 정통성 확립"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사태 해결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진상규명을 재차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통성은 스스로 주장한다고 확보되는 것이 아니다"며 "정통성은 국민들이 인정해야 비로소 확보되는 것"이라고 '정통성 논란'에 발끈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박원순 "檢 '제압문건' 수사결과는 섣부른 결론"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에 대해 '국정원 문서가 아니다'고 결론을 내린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제대로 수사도 안 된 상태에서의 섣부른 결론"이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15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제3의 기관이나 일반 시민이 그런 것을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이해가 안 간다"며 "진실을 덮는다고 해서 덮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말... 윤호중 의원, 盧 대통령이 北에 전달한 지도 공개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1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 <서해평화특별지대> 지도와, 남북장관급회담과 장성급군사회담에서 주고 받은 지도 등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NLL을 기준으로 남북이 등면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고 제안하였... 여야, 내일 NLL 대화록 사전 예비열람 여야는 15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람위원 간 상견례를 가진 뒤 경기도 성남의 국가기록원으로 이동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사전 예비열람한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여야 원내대표 및 수석 간 2+2 회담 직후 홍익표 의원 '귀태' 발언으로 인한 국회 파행과 관련된 합의사항을 브리핑했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