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새누리, 국정조사 시간끌면 국민분노 직면" 심상정 진보정의당 원내대표는 15일 표류하고 있는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와 관련, "앞으로 남은 기간을 조사범위와 면책특권을 가지고 계속되는 논란으로 다 채울 것이냐"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벌써 조사기간 45일 중에 3분의 1의 시간이 허비되었다. 조사위원 문제로 아직 국조 계획서조차 채택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심 ... 시동 건 국정원 국정조사 '공회전'만..출발 언제?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정조사가 표류하고 있다. 시동은 걸었지만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는 형국이라 자칫 국조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감지된다.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예정된 45일의 일정 중 3분의 1 남짓한 시간 동안 김현·진선미 의원 제척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파행을 맞고 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 김한길 "朴대통령 '국정원사건' 사과해야 정통성 확립"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사태 해결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진상규명을 재차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통성은 스스로 주장한다고 확보되는 것이 아니다"며 "정통성은 국민들이 인정해야 비로소 확보되는 것"이라고 '정통성 논란'에 발끈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박원순 "檢 '제압문건' 수사결과는 섣부른 결론"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에 대해 '국정원 문서가 아니다'고 결론을 내린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제대로 수사도 안 된 상태에서의 섣부른 결론"이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15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제3의 기관이나 일반 시민이 그런 것을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이해가 안 간다"며 "진실을 덮는다고 해서 덮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말... 윤호중 의원, 盧 대통령이 北에 전달한 지도 공개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1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 <서해평화특별지대> 지도와, 남북장관급회담과 장성급군사회담에서 주고 받은 지도 등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NLL을 기준으로 남북이 등면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고 제안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