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원 때리는 새누리당..친이 달래기? 새누리당이 4대강 사업을 이명박 정부의 사기라고 지적한 감사원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친이계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감사원을 공격하는 발언들이 나왔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감사원이 독립성을 잃었다며 국회가 감사원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동일한 ... 홍문종 "'귀태'는 정치지도자·근대화 리더 폄하" 새누리당은 ‘귀태’ 발언이 한나라당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했고 조롱했던 ‘환생경제’보다 더 심각한 막말이라고 주장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새누리당이 과거 ‘환생경제’라는 연극에서 노 전 대통령에게 한 막말을 생각하면, ‘귀태’ 발언에 과잉대응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자 “(귀태는) 국민과 역사 앞에 ... '국정원 규탄' 3번째 범국민 촛불집회, 서울광장서 열려 국정원의 잇따른 정치개입을 규탄하는 '범국민 촛불집회'가 13일 저녁 8시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참여연대를 비롯한 250개 '국정원 대응 시국회의' 주최로 지난달 28일과 지난 6일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집회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2만3000여명(경찰추산 5000여명)이 참가했다. 정청래·박영선·김제남 의원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노회찬 진보정의당 ... 새누리·민주, '귀태' 논란 수습..국회 정상화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귀태' 발언 사과를 받아들이고 국회로 돌아왔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와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가지고 '귀태' 논란을 수습하기로 합의했다. 전날 열리지 못했던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는 이날 오후 5시 열린다. 국정조사보고서를 채택하고 홍준표 ... 자유민주주의 위협하는 건 '귀태' 아니라 '국정원' 박근혜 대통령이 단단히 뿔이 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2일 홍익표 민주당 의원(사진)의 "귀태(鬼胎)" 발언을 "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 규정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그러나 '귀태' 발언이 박 대통령을 불쾌하게 했을 수는 있지만 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청와대의 해석에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청와대의 강경반응으로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