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개성공단 3차 실무회담 개최..정상화 중대 고비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남북 당국 간 3차 실무회담이 15일 오전 시작됐다. 북측은 회담 시작 전 대표단 가운데 허영호 대표를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교체했다. 박철수 수석대표와 원용희 대표는 변함 없이 포함됐다. 우리 측에서는 이번 회담부터 김기웅 신임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새로운 수석대표를 맡았다. 이날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 개성공단 실무협상 우리측 수석대표 교체될 듯 개성공단 정상화를위한 남북 실무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서호(왼쪽)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김기웅 정세분석국장통일부는 12일 고위공무원단 전보인사를 통해 13일자로 서호 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인사대기발령하고 김기웅 정세분석국장을 신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으로 전보시켰다. 서 단장은 개성공단 실무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1차 협상... (인사)통일부 ◇고위공무원단 전보 ▲통일부(인사대기) 서호 ▲정세분석국장 이정옥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김기웅 남북 3차 개성공단 실무회담 '먹구름'..대립구도 심화 우려 북한이 금강산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제안한 지 하루만에 보류했다. 남북간 개성공단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공세를 펼치던 북측이 스스로 했던 회담 제안을 보류한 것을 놓고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제안한 금강산 관광재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 정부, 北대화공세에 원칙 고수..실패시 관계 더욱 냉각될 수도 북한이 전방위 대화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맞대응하고 있다. 남북 대결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양보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북측의 태도변화 없이는 남북관계 개선도 없다'는 대북정책을 관철시키고 있는 것이다.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강경 일변도였던 북측의 태도가 최근 누그러지면서 대확국면 속에서 정부가 주도권을 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