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폭언으로 '승객 불안감' 조성한 기장 징계 정당" 운항 직전 공항에서 다른 직원과 말다툼을 벌여 승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항공사 기장에게 내린 회사의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이승택)는 아시아나항공 기장 김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재심판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감정을 조절... "저축은행 차명 대출후 파산..연대보증인은 변제책임 없어" 저축은행과 서로 짜고 차명으로 대출받은 뒤 저축은행이 파산해 채권이 파산관재인에게 넘어간 경우 변제기 연장 등 계약변경사실을 몰랐다면 그 대출채무를 연대보증한 사람은 채무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이와 유사한 경우 파산관재인을 민법상 통정허위표시에 따른 선의의 제3자로 보고 연대보증인에게까지 대출채무자와 동일하게 채무변제 책... 법원 첫 민사법관 포럼 열어 "국민과의 소통 강화해야" 민사재판의 발전과 국민의 신뢰증진을 위한 '2013 전국 민사법관포럼'이 경남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민사재판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민사재판에 대한 사회적 평가와 바람직한 민사재판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창원지법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 5개 고등법원과 18개 지방법원을 대... '노량진 재개발 비리' 야당의원 前비서관 구속영장 발부 노량진본동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중진 의원의 전 비서관 이모씨에 대해 12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날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의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2009년 180억원대 조합비를 빼돌려 구속 기소된 전 노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