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개성공단 3차회담 입장차..협상 난항예상 15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당국 간 3차 실무회담 오전 전체회의에서 우리 측은 가동 중단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반면에 북측은 조속한 개성공단 재가동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져 오후 회담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회의는 10시8분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20분 갸량 진행됐다. 양측 수석대표는 포토타임 없이 악수도 하지 않고 회담을 시작... 남북, 개성공단 3차 실무회담 개최..정상화 중대 고비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남북 당국 간 3차 실무회담이 15일 오전 시작됐다. 북측은 회담 시작 전 대표단 가운데 허영호 대표를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교체했다. 박철수 수석대표와 원용희 대표는 변함 없이 포함됐다. 우리 측에서는 이번 회담부터 김기웅 신임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새로운 수석대표를 맡았다. 이날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 개성공단 실무협상 우리측 수석대표 교체될 듯 개성공단 정상화를위한 남북 실무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서호(왼쪽)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김기웅 정세분석국장통일부는 12일 고위공무원단 전보인사를 통해 13일자로 서호 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인사대기발령하고 김기웅 정세분석국장을 신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으로 전보시켰다. 서 단장은 개성공단 실무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1차 협상... (인사)통일부 ◇고위공무원단 전보 ▲통일부(인사대기) 서호 ▲정세분석국장 이정옥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김기웅 남북 3차 개성공단 실무회담 '먹구름'..대립구도 심화 우려 북한이 금강산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제안한 지 하루만에 보류했다. 남북간 개성공단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공세를 펼치던 북측이 스스로 했던 회담 제안을 보류한 것을 놓고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제안한 금강산 관광재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