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헌법재판소 <신규임용> ◇홍보심의관 ▲김해웅 서울대병원, 자녀수혈 거부하는 부모에 방해금지 가처분신청 서울대병원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녀의 수혈을 거부하는 부모를 상대로 '수혈을 방해하지 말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김모군(3)의 부모를 상대로 "김군의 수혈을 방해하지 말도록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병원에 따르면 선청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김군은 고열과 혈변, 복통 증세를 호소하다... 내연남 아이 낙태대가 50억 받은 내연녀, 공갈죄 성립할까? 내연남의 아이를 낙태하는 조건으로 50억원을 받은 내연녀에게 공갈죄가 적용될까. 최근 법원은 윤리적인 비난 대상은 되더라도, 협박은 아니라고 봤다. 지난 2004년 한 등산모임에서 알게된 A씨(46)와 자산가인 유부남 B씨(61)는 6~7개월 후 내연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3년여 동안 만나면서 가임기를 피해 한 달에 1~2회 정도 성관계를 맺었는데, A씨는 B씨로부터 2007... 법원 "폭언으로 '승객 불안감' 조성한 기장 징계 정당" 운항 직전 공항에서 다른 직원과 말다툼을 벌여 승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항공사 기장에게 내린 회사의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이승택)는 아시아나항공 기장 김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재심판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감정을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