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체론`에도 덩치 키우는 금융위 해체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도 금융위원회가 조직 확대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위는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 설치, 주가조작 조사전담부서 신설, 만료가 되는 금융위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 사무국 연장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부분 금융감독원과 업무가 중복되는 부서 신설이어서 자리 만들기라는 논란을 피할 수 없... 대우조선 매각 주관사, '삼성증권·골드만삭스'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지분 매각 주관사로 삼성증권과 골드만삭스가 확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주식 매각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달 2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했다. 10일 관련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제안서를 접수한 후보군을 평가해 삼성증권과 골드만삭스를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것... 회사채 정상화 방안에 "특단 조치가 빠졌다" 당국이 회사채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특단의 조치'가 빠져 있다는 반응이다. 건설 등 상황이 심각한 업종에 대한 지원은 바람직하다면서도 과거 효과가 미미했던 대책을 우려먹기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당국이 회사채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과거에는 특정 기업을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일정 기... 금융위 "회사채 지원 7월 말부터 시작" 김용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8일 "오늘 마련된 회사채 정상화 방안으로 인해 이달 하순부터 실제로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국장은 이날 오후 2시 금융위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선 차환발행심사위원회가 구성돼야 되고 출자 출연 같은 경우에는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7월 하순부터 이 프로그램에 따라 차환 대상으로... 금융위 "6조4000억원 규모 '긴급' P-CBO 조성" 정부가 회사채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6조4000억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조성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회사채 시장의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P-CBO를 발행하고 하이일드 펀드 활성화를 담은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을 8일 발표했다. ‘시장안정 P-CBO’의 재원은 정부와 정책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