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5월 기업재고 두달째 증가세..예상 '하회' 지난 5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두 달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기업재고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 0.4% 증가를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0.2% 늘어났던 직전월에 이어 두 달째 증가세를 지속한 것이다. 특히, 소매업체들의 재고와 판매가 각각 0.6%와 0.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기업판... 미국 6월 소매판매 전월比 0.4%↑..예상 '하회'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이 예상에 못 미쳤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8% 증가와 직전월의 0.5% 증가를 모두 밑도는 것이다. 다만 미국 소매판매는 석달째 증가세는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특히 자동차 판매가 1.8% 늘어나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휘발유 판매도 0.7% 늘어나 직전월의 ... 美경찰 "아시아나 사망자 1명, 구조차량 치인 사실 확인"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사이나 여객기 충돌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학생 1명이 구조차량에 치였던 사실이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 사고 여객기(사진제공NTSB 홈페이지)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래그 서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은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 예멍위엔(16)이 구조 차량에 치인 사실을 확인했다"며 "다만 구조차량과의 충돌이 이 중국인 소녀의 사... 美 연준 총재들, 출구전략 놓고 이견 양적완화 축소를 둘러싸고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위원들간에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너무 낮다"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경우, 연준은 추가 부양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1% 밑으로 하락할 경우, 연준이 자산매입을 늘리는 등의 조처에 ...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83.9..두달째 '하락' 미국의 소비자심리평가지수가 두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는 8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84.1과 사전 전망치 84.7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으로 두달째 내림세를 보인 것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경기 상황지수가 99.7로 직전월의 93.8에서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6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