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금융개혁 이후..고액 연봉 '여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은행가의 고액 연봉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유럽 내 금융개혁 바람이 불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은행가들은 100만유로이상의 돈을 챙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지난 2011년 기준 EU 금융업 종사자 중 3175명이 각각 100만유로(14억6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거둬 들였다고 밝혔다. ◇EU 100만유로 이상 수령 ... 최수현 "금융권 원가분석 통해 수수료 현실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원가분석을 통해 (금융회사의 입장에서) 작정한 수수료를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금융회사의) 적정순이익이 적어도 10조는 넘어가야 하는데 작년에는 8조7000억원었다"며 "자산 1800조원인 은행들이 순익 8조7000억원을 낸 것을 많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하반기 금융감독의 ... "받을 건 받고 낮출 건 낮춘다"..금감원, 은행수수료 합리화 추진 은행들의 수수료 부과 체계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불합리한 수수료 체계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정교한 원가분석을 통한 정당한 수수료 부과 입장을 밝혀 이르면 올해 안에 일부 은행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부과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은행권 수익성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 ... (유럽개장)中성장률 예상 부합..'상승'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31포인트(0.57%) 오른 6581.34로 거래 중이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18포인트(0.48%) 상승한 8252.28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23.72포인트(0.62%) 올라간 3878.81로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에 부합하자 투자자들이 안정감을 얻... (금융신문고)외국인·사망자 등 송금 잘못..반환 어려워 #서울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정모씨는 판매할 물품을 구입하고 대금 1200만원을 현재 거래처가 아닌 이전 거래처로 송금을 했습니다. 정모씨는 송금을 잘못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돈을 돌려받기 위해 이전 거래처에 연락을 해봤지만 이미 사업을 정리하고 해외로 이민을 가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거래은행에 연락을 해보니 돈이 인출되지 않았지만 돈을 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