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카드 수수료 상한제 마련..카드사 '발끈' 유럽연합(EU)이 신용카드 거래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모든 소비자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거래 수수료에 각각 0.2%씩 상한선을 도입하는 내용의 초안을 마련했다. EC는 초안에서 "상인들이 부과하는 높은 수수료는 결국 상품가를 올리고 이에 따르는 부담은 전부 소비자들이 진다"며 법안 마련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은행, 미얀마 현지은행 UAB와 MOU체결 우리은행은 16일 미얀마 현지은행인 UAB(United Amara Bank)와 상호 영업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16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미얀마 현지은행 UAB의 쩟 케이 카잉(Kyawt Kay Khaing) CBO와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순우 ... "부실한 사적연금 토대, 세제혜택 통해 다져야"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된 노후보장이 부족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사적연금은 가입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개인연금의 가구 가입률은 5년째 21%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적연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 혜택을 현행보다 크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 연금 소득공제율, 미국 절반에 불과 한국의 연금가입자들은 퇴직연금... 우리銀, 여성가족부와 MOU..여성CEO 기업에 천억 지원 우리은행이 여성기업 육성을 위해 16일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16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 및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 및 여성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할... 최수현 "금융권 원가분석 통해 수수료 현실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원가분석을 통해 (금융회사의 입장에서) 작정한 수수료를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금융회사의) 적정순이익이 적어도 10조는 넘어가야 하는데 작년에는 8조7000억원었다"며 "자산 1800조원인 은행들이 순익 8조7000억원을 낸 것을 많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하반기 금융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