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 'NLL 수호' 의지 확인되면 새누리 사과할까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 및 부속자료 요구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3일 정부에 요구안을 송부했다. 정부는 열흘 안에 국회로 대화록 원문과 부속자료 일체를 송부하게 된다. 여야 모두 공개된 대화록이 국정원이 공개한 자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하고 있다. 결국 쟁점은 결국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사전... 野, 일제히 새누리에 '7월 임시국회' 요구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일, 야당이 민생법안 통과를 위한 7월 임시 국회 소집을 위해 새누리당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전날 있었던 7월 임시국회 제안에 대해 '본회의 공사 때문에 어렵다'고 반응한 것과 관련해 "변명치고는 너무 궁색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비판하며, "7월 국회를 통해 질서 있고 지혜... 새누리 "대화록 발췌문 왜곡 논란은 NLL포기 본질 외면" 새누리당이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대화록 발췌본 왜곡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강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1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발췌록 왜곡 논란은 본질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뉴스타파’는 전문에서 노 전 대통령이 NLL을 지켜야 한다는 의도로 한 말이 발췌문에는 삭제돼 있고, ‘억지를 부려본’ 처럼 전문에 없는 말이 들어갔... 하태경 "우리가 무슨 짓 했나"..與 대화록 공개 비판 새누리당 내부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1년 북한이 남북 비밀접촉 내용을 폭로하자 우리측이 유감을 표명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하 의원은 "우리는 모두 북한을 대화와 외교의 기본도 모른다고 비난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2013년 6월 대한민국도 비공개 ... 새누리, '노무현 NLL포기'만 계속 재활용..카드 더 없나? 국정원 NLL대화록 공작 의혹이 박근혜 대통령에게까지 번지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NLL포기 발언에 계속 매달리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2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여야가 할 일은 NLL에 대한 분명하고 일치된 입장을 재천명함으로써 국론을 통일하고, 외교안보의 틀을 튼튼히 하는 것이다. 6월 국회에서는 NLL에 대한 여야의 분명한 공동선언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