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버냉키 경계감에 혼조세..中, 사흘만에 '하락'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로 예정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전반적인 아시아 증시에 관망세가 짙어졌다. 다만 오전 장에서 약세를 지속했던 일본 증시는 장 막판 반등해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중국 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日증시, 버냉키 발언 앞두고 '엎치락뒤... 中 알리바바, 1분기 순익 전년比 3배 급증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1분기(1~3월)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1분기에 6억6900만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2억 2000만달러로 집계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1%나 늘어난 14억달러를 나타냈다. 알리바바의 실적 호조는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 결제, 고객 경매 등 ... 中, 6월 경기선행지수 1%↑..상승세 가팔라져 중국 경기선행지수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지난달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1% 오른 263.8을 기록했다. 이는 0.3% 오름세를 나타냈던 직전월에 비해 상승세가 가팔라진 것이다. 현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같은달 경기동행지수도 전달에 비해 0.8% 오른 241.8로 집계됐다. 앤드류 포크 컨퍼런스보드 중... (1시시황)코스피 1890선 육박..조선·車·中 소비주 견인(13:04)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자 지수가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중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보다 크게 개선되면서 지수 상승의 모멘텀이 되고 있다. 조선,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코스피는 189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오후 1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1.54포인트(1.15%) 상승한 1887.9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3억원, 736억원 순매수, 개인만이 1681억원 매도... (채권데일리)버냉키 증언 앞두고 관망세.. 美국채가격 '보합' 미국 국채가격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2.53%를 기록했다. 30년만기와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각각 3.59%와 0.32%로 전일과 동일했다. 다음날로 예정된 버냉키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이날 국채 시장에 관망세가 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