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불성실공시법인, 전년比 20% 감소 올해 상반기 들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1월2일) 이후 지난 14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유가증권·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55곳으로 전년 동기(69곳)보다 14곳(20.28%) 줄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기업 중 유가증권 상장사는 18개사, 코스닥사는 37개사였... 정부, 창조경제 돈줄 '코넥스' 지원 나서 정부가 코넥스 시장에 무한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중소 벤처 기업들을 살리겠다던 정부의 창조경제 실천방침이 어느 하나 뚜렷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뒤늦게 코넥스 시장 지원에 나선 모양새다. 1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방문해 거래소 관계자, 벤처기업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에게 코넥스 시장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코넥스 시장은 지난 1일 중소기... 금감원, 거래소 전산사고 현장 검사 금융감독원은 거래소 전산사고의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는 이날 오후에 시작된다. 금감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새벽에 발생한 거래소 전산 사고에 대해 현장 검사를 결정했다. 검사 기간은 7일에서 8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소에 대한 감독권한이 있는 금융위원회의 요청이 있었고 사전 협의를 거쳐 현장 검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 (기자의눈)한국거래소와 윤창중 한국거래소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묘하게 비슷하다. 생뚱맞은 소리지만 말이다. 한국 증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에서 이틀 연속 전산 사고가 발생했다. 정보기술(IT) 강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나라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국가 기간망에 대한 세계적인 신뢰도 추락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대놓고 거래소를 힐난하고 있다. 거... 상장법인 자율공시 항목에 가족친화 경영정보 포함 앞으로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법인의 가족친화 경영정보가 자율공시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시행세칙을 개정해 오는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주요 개정안으로는 상장법인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경우 인증명칭, 인증기관, 인증일자 등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