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銀, 2년동안 고객정보 1600회 부당조회 '기관주의' 신한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고객 동의없이 개인신용정보를 1621회나 부당조회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결과 개인신용정보를 부당조회하고 개인금융거래정보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사실 등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과태료 8750만원과 기관주의 조치를 부과하고 임직원 65명을 문책조치했... 금감원 "위조 10만원권 수표 조심하세요" 금융감독원은 17일 정교하게 위조된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시중에 유통됐다며 금융회사 직원 및 일반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위조수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음영 및 수표용지의 형광 인쇄표식까지 위조했다"며 "육안으로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고 최신 수표감식기로도 자동판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 10만원권은 용지재질... 금감원, 금융사와 소통하는 검사로 전면 혁신 금융감독원이 검사 선진화 차원으로 금융회사와 소통하는 검사 등 검사관행 및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또한 경영실태 평가를 종합검사와 분리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건전성 검사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검사관행 및 방식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최종구 수석부원장은 “최수현 원장 취임 후 금융소비자와 금융시장의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금융감독시스... 금감원, 거래소 전산사고 현장 검사 금융감독원은 거래소 전산사고의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는 이날 오후에 시작된다. 금감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새벽에 발생한 거래소 전산 사고에 대해 현장 검사를 결정했다. 검사 기간은 7일에서 8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소에 대한 감독권한이 있는 금융위원회의 요청이 있었고 사전 협의를 거쳐 현장 검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 마일리지 車보험 할인 확인방법 쉬워진다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마일리지 확인 방법이 간편해진다. 16일 금융감독원은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 만기 시에도 가입할 때와 동일하게 일반 휴대전화로 찍은 주행거리 정보를 제출해도 할인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2011년 12월 도입된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은 연간 주행거리가 7000㎞ 이하이면 주행거리에 따라 5~13%의 보...